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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전 국민의 가슴 속에 인디팝을 뼈저리게 심어줄 수만 있다면 내 한 몸 썩어 문드러져도 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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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일을 합니다.”
단편선은 한국의 음악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아방가르드와 팝이 뒤섞인 동양적인 사운드와 한국의 옛 가요에 기반한 특유의 발성이 시그니처로, 특히 자신의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을 통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록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
음악가 외에도 작가, 활동가, 프로듀서, IT 기획자 등 다양한 필드에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프로덕션 / 에이전시인 오소리웍스를 런칭,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회기동 단편선의 《백년》, 《처녀》, 단편선과 선원들의 《동물》, 《뿔》이 있으며 『DIY 뮤직 가이드북』을 함께 썼다.
천용성의 《김일성이 죽던 해》를 프로듀싱한 것을 계기로 음악 프로듀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천용성의 《수몰》, 선과영의 《밤과낮》, 전유동의 《관찰자로서의 숲》, 소음발광의 《기쁨, 꽃》 등 다양한 음반을 함께 만들었다.
프로듀싱하거나 제작한 음반 중 천용성, 선과영, 소음발광의 것이 제17회부터 제20회에 걸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록 음반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단편선은 한국의 음악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단편선 순간들은 단편선과 복수의 연주자로 구성된 집합체다. 2024년 1월, 그 시작을 알렸다. 연주자의 역량을 극도로 끌어올려 레퍼토리에 담긴 다양한 감정, 맥락, 숭고함, 형편없음, 쾌락, 고요함, 그로테스크, 균형감각을 자율적으로 증폭시키는데 그 목적을 둔다. 재즈, 민속음악, 아트록, 현대음악 등으로부터 비롯된 여러 요소를 무분별하게 뒤섞어 모두와 함께 먼 곳으로 간다. 2024년 현재, 피아니스트 이보람, 베이시스트 송현우, 드러머 박재준, 기타리스트 박장미가 함께 하고 있다.
리스닝룸 : 음악만세 Listening Room : Hail to the Music
리스닝룸 : 음악만세 Listening Room : Hail to the Music 공간서로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7길 12
2024.08.27. -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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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o3IWCHKw8?feature=shared
Released on Aug 1, 2024